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로니아 카이소니아 (문단 편집) === 출생과 가계 === 카이소니우스 막시무스와 비스틸리아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, 어머니 비스틸리아의 일곱자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. 아우구스타가 된 후,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가 그녀의 생일 기념일로 축하된 것으로 볼 때 대략 6월 2일생 내지 6월 4일생으로 추정된다고 한다. 본가 카이소니우스 씨족은 공화정 후기에 등장한 가문으로, 그녀가 태어날 당시에는 아직 귀족에 편입되지 않은 이탈리아 평민에 속한 [[기사계급]]이었다고 한다. 카이소니우스 가문은 밀로니아 카이소니아가 죽고 100여년이 지난 뒤인 2세기부터 3세기 사이에 이르러 마침내 귀족반열에 올랐는데, 그녀의 본가가 로마 정계의 유력 가문이 되기 전까지 그녀는 이 가문 출신 중 가장 잘 알려진 사람 중 한 명이었다. 공화정 말부터 [[율리우스-클라우디우스 왕조]] 시대 분야에 있어 권위자로 손꼽히는 로널드 사임에 따르면, 카이소니아의 외삼촌과 어머니는 일찍부터 [[리비아 드루실라]]의 두 아들 티베리우스, 드루수스 형제의 오랜 친구이자 최측근이었다고 한다. 어머니 비스틸리아는 티베리우스와 대 드루수스 형제의 코호스 아미코룸(친구집단) 멤버이자 '황제의 식탁 친구들'의 핵심인사 섹스투스 비스틸리우스의 여동생인 만큼 야심많고 고위직 진출에 욕심있던 원로원 의원들에게 매력적인 신붓감이었다고 한다. 따라서 그녀는 총 6번 결혼했고 6명의 남편과의 사이에서 7명의 자녀를 뒀는데, 카이소니아는 비스틸리아가 마지막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일곱번째 아이였다. 이를 통해 카이소니우스 막시무스가 출세를 위해 이미 5번이나 결혼해 6명의 자녀를 둔 비스틸리아와 정략혼을 맺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.[* 여담으로 카이소니우스 막시무스는 딸 밀로니아 카이소니아의 아버지가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이야기가 있다.] 외삼촌 섹스투스 비스틸리우스는 법무관까지 지낸 고위급 원로원 의원으로, [[게르마니쿠스]], [[클라우디우스 1세]] 형제의 아버지 [[네로 클라우디우스 드루수스 게르마니쿠스]]와 가장 가까운 오랜 친구이자 오랜 참모였다고 한다. 그러나 외삼촌 비스틸리우스는 티베리우스 말년, 티베리우스 황제와 대 드루수스의 손자 가이우스(칼리굴라)가 카프레이아 섬에 머무는 것이 음탕한 행동을 위해서 벌인 것이 아니냐는 풍자시를 지은 죄로, 티베리우스 황제의 진노를 얻고 자살했다. 하지만 이 사건과 별개로, 카이소니아의 어머니 비스틸리아는 여전히 신뢰를 잃지 않았다고 한다. 어머니 비스틸리아가 6번이나 정략결혼을 하고, 사이에서 7명의 자녀를 둔 만큼 카이소니아에게는 6명의 이부오빠들이 있었다. 이중 가장 유명한 오빠들로는 시인 푸블리우스 폼포니우스 세쿤두스, 전직집정관 퀸투스 폼포니우스 세쿤두스와 [[칼리굴라]], [[클라우디우스 1세]]와 [[네로]] 시대의 저명한 장군 [[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코르불로]]가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